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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양궁 대표팀 16일 귀국…"많은 시민들 보니 실감"

입력 2016-08-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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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대표팀 귀국
리우올림픽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한 한국 양궁 대표팀. (왼쪽부터)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장혜진, 기보배, 최미선.(연합)

한국 양궁 대표팀 선수단이 16일 귀국했다.

문형철 양국 총감독과 남자 개인전 금메달 구본찬(현대제철), 남자 단체전 금메달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 여자 개인전 금메달 장혜진(LH), 여자 단체전 금메달 최미선(광주여대), 기보배(광주시청)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 대표팀은 리우올림픽 양궁 4개 전 종목을 석권하고 돌아왔다. 한국 양국이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시민들이 몰렸다.

2관왕 장혜진은 “비행기에서는 실감을 못 했는데, 많은 분들이 나와 있는 걸 보니 실감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체전 금메달을 딴 기보배는 “빨리 집에 가서 엄마가 해준 밥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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