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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우체국 친환경 배달차량 시범사업 발대식 참여

입력 2018-02-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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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_르노삼성_시범운영발대식
우체국 친환경 배달차량 시범사업에서 르노삼성 트위지가 시연차량으로 쓰이는 모습(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은 지난 19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진행된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환경부 간의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및 시범사업 발대식에 참가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시연행사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배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구현을 위한 과기정통부와 환경부간의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및 확산’에 대한 사전 협약식으로,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르노삼성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 등 전기차 제조업체 관계자 4명 및 현장 집배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배달장비로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우수성과 적합성 및 효율성을 강조했다. 이기인 부사장은 “초소형 전기차로는 유일하게 에어백과 차속을 고려한 경차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한 트위지는 우정사업본부가 추구하는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좁은 도로 주행 가능의 장점이 있다”며 “트위지를 통해 집배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는 동시에 친환경 물류의 새로운 방향이 정립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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