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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믹스, 업계 최초 월간 연재 시작…강형구 ·김칸비 ·홍작가 등 인기 작가 포진

입력 2018-03-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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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투믹스 티저 영상 공개
웹툰 플랫폼 투믹스가 업계 최초로 월간 연재를 시작한다. (사진 제공=투믹스)

웹툰 플랫폼 투믹스가 업계 최초로 월간 연재 시스템을 가동한다.

보통 웹툰은 매주(7일) 연재를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작품에 따라 10일 마다 연재를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월 단위는 처음이다.

투믹스는 ‘월간 투믹스’ 티저 영상으로 업계 최초의 월간 단위 연재 시스템 도입을 예고했다. 이는 고도화된 장르적 작품을 추구하는 독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작가에겐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고 독자는 그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월간 투믹스는 오는 5일 정식 서비스 시작에 앞서 4일 밤 10시부터 미리 공개된다.

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월간 투믹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작품 라인업과 콘셉트, 작가 등이 소개됐다.

여기엔 강형규, 김칸비, 석정현, 홍작가, 노미영, 강도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던 유명 작가들이 대거 포진돼 독자의 기대감을 높인다.

월간 투믹스를 총괄한 투믹스의 오혜림 총괄 PD는 “전에 없던 시스템이라 우려가 많았으나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약 1년 반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그만큼 자신 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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