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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Box] 문화 공연 리스트

입력 2018-03-22 07:00 | 신문게재 2018-03-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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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시픽림: 업라이징’ (사진 제공=UPI코리아)

[영화]


▲‘퍼시픽림: 업라이징’

‘트랜스포머’가 섬세한 변신으로 주목받았다면 ‘퍼시픽림’은 로봇 특유의 무게감으로 승부한다. 영화는 지구를 위협하는 괴물 ‘카이주’와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전편에선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에 빛나는 기예모르 델 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엔 제작으로 참여해 거대한 로봇 전쟁을 그려냈다. 3월 21일 개봉.

▲‘소공녀’

배우 이솜, 안재홍 주연. 영화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아낸 작품이다. 하루의 행복인 위스키와 담배를 위해 과감히 집을 포기하는 미소의 행동은 오늘날 청년에게 대리만족을 준다. 3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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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홉소녀들’

[공연 및 전시]


▲연극 ‘아홉소녀들’

9명의 소녀들의 ‘놀이’를 통해 페미니즘, 성폭력, 차별, 비만, 동성애, 이주민 문제 등을 다룬다. 극단 프랑코포니의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관객을 만나왔다. 올해는 극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소개된다. 한국 초연에 맞추어 극작가 상드린느 로쉬의 방한도 예정돼 있다. 서울 종로구 동양예술극장.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전시 ‘서승원: 도전과 침정의 반세기’

한국 추상회화의 거목 서승원(1941~) 개인전. 전시에서는 작가의 50여년 화업의 중추인 ‘동시성’ 시리즈를 중심으로 총 23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 중에는 올해 들어 제작된 최신작은 물론 그간 전시장에 잘 공개되지 않은 1960년대 기하학적 추상 회화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 4월 29일까지.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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