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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2PM 협박한 악성 팬 공개…"그냥 두지 않겠다. 당신과 우리 사이의 전쟁"

입력 2019-07-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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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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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지속적으로 협박 메시지를 보낸 악성 팬을 공개했다.

옥택연은 3일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한테 이런 짓들을 하고 있다. 이 사람에 관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달라. 2PM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악성 메세지를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어 “미친 사람이 우릴 괴롭히는 걸 그냥 두지 않겠다. 이건 당신과 우리 사이의 전쟁”이라고 분노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나는 오빠의 전화번호랑 주소도 알아요”, “이준호 병원가세요” 등 욕설과 협박성 문구가 함께 적혀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할일없는 악플러 많다”, “봐주지말고 법적 처벌하시길”, “힘내세요” 등 댓글을 달며 옥택연을 응원했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약 20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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