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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소속사 플레디스와 전속계약 종료…"에프터스쿨 시간 꿈 같았다"

입력 2019-07-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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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은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프터스쿨 멤버 가은(이가은)이 소속사 플레디스와 전속계약 종료에 대한 심경을 알렸다.

4일 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와 계약종료를 알리는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애프터스쿨 가은으로 데뷔해 팬 분들과 함께한 시간은 정말 꿈 같은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며 “그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은 우리 멤버 언니들이었다는 것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애프터스쿨 가은이 아닌, 이가은으로 팬 여러분과 만나게 되겠지만 지금까지의 시간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면서 “더 나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며 팬들에 대한 인사를 마쳤다.

한편 가은과 계약을 종료하는 소속사 플레디스도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이가은과 6일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히며 “서로에 대한 여전한 신뢰와 존중을 확인하고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 오랜 기간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 길을 걸어와준 가은에 감사하다”고 가은과의 마침표를 알렸다.

한편 가은은 오는 5일 팬들에 대한 감사를 담은 노래를 발매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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