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
1일 기섭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녀는 제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 없을 소중한 사람”이라며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 같이 나만을 바라봐 준 그녀를 위해 지금부터는 내가 그녀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나날들을 걸어가기 위해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항상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의 감사한 마음을 절대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한편 지난 3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기섭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