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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위해 '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 진행

입력 2020-10-25 11:00 | 신문게재 2020-10-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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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하우시스, '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 전개
지난 23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에서 김경애 원장(왼쪽)과 유석희 LG하우시스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이 도어 교체를 완료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낡은 도어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G지인(Z:IN) 안전도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에서 안전도어 교체 지원 완료를 기념해 ‘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낡은 도어 때문에 발생하는 손 끼임 등의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에서 기존 도어를 안전 사양이 뛰어난 LG지인 도어로 교체해주는 활동이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5월 발표한 ‘2019년 어린이 안전사고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 및 어린이집 등에서 눌림, 끼임 등 도어로 인해 4112건의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LG지인 도어는 문짝과 문틀 사이에 손이 끼는 것을 막아주는 손 끼임 방지 경첩과 손잡이가 180도 회전이 가능해 문이 완전히 닫히는 것을 막아주는 안전 핸들을 적용,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도어 제품 속에 3복층 구조의 내부 충진재를 사용해 차음 성능이 뛰어나며 문틀과 문이 닿는 4면에 패킹을 덧대 문을 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과 소음도 줄였다.

이번에 도어 교체를 완료한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은 지난 2000년 개설된 국공립 장애아 어린이집으로, 어린이집 내부 기존 도어 8개가 모두 낡아 안전기능을 갖춘 LG지인 도어로 최근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 외에도 LG하우시스는 10월 한 달간 서울시 노원구 초록 어린이집과 양천구 신목 장애아 어린이집 등을 선정해 도어 교체 공사를 지원했다. 올해 말까지 장애아 어린이집 3곳을 추가로 선정해 도어 교체 공사를 지원, 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희선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상무는 “기능성과 디자인은 물론 사용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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