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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복주택 ‘엘에이치 천년나무’ 입주...청년 신혼부부 주거복지 실현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 200가구 27일 입주

입력 2021-01-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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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행복주택 ‘안동운흔 엘 에이치 천년나무’ 아파트 입주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더ㅏ.(사진=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20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이 완공돼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운흥동 일원에 건립된 행복주택 ‘안동운흥 엘에 이치 천년나무’의 입주가 27일부터 시작된다.

안동운흥 엘 에이치 천년나무는 운흥동 271-5 번지 일원 4,957㎡의 부지에 203억 원(국비 61, LH자금 60, 국토부 주택기금 82)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9층, 2개동 200가구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단지 내 주민 취미 공방, 주민 카페, 공동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행복주택은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청년에게 주거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역외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성장동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대학생·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변 시세의 60~80% 범위 내에서 공급됨으로써 입주세대에 주거비 경감을 통해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아파트 주변에는 대형 마트 · 탈춤공연장과 낙동강변이 위치하고, 기차역사가 이전됨에 따라 역사부지를 포함한 폐선부지 내 테마공원, 문화시설 등이 조성되면 쾌적한 주거환경 등으로 인해 입주를 희망 하는 주택단지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이재근기자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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