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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드 시런 인스타그램) |
그룹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진행한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이 빌보드 1위 소감을 전했다.
20일 에드 시런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 곡으로 네 번째 빌보드 1위에 올랐다”라며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해준 방탄소년단과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방탄소년단은 싱글 앨범 ‘버터(Butter)’를 통해 에드 시런과 함께 작업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공개했다.
19일 ‘퍼미션 투 댄스’가 빌보드 메인싱글차트 ‘핫100’ 정상에 오르자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1위를 차지한 ‘퍼미션 투 댄스’, 두 곡 모두 1위로 차트 데뷔라니”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신곡으로 지난 7주 동안 ‘핫100’ 1위를 지키던 디지털 싱글 ‘버터’에 이어 ‘핫100’ 1위를 자체 바통 터치 했다.
한편, 신곡 ‘퍼미션 투 댄스’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는 내용의 곡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세계인들에게 활력을 선물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