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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OCN '블라인드' 출연 확정…박지빈·옥택연과 호흡

입력 2022-03-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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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은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OCN 새 드라마 ‘블라인드’ 출연을 확정했다.

8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은지가 OCN 새 드라마 ‘블라인드’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을 감은 가해자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앞서 배우 박지빈과 옥택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에서 정은지는 사회복지사 ‘조은기’를 연기한다. 조은기는 나이답지 않게 대범한 성격과 달관한 듯한 태도를 지닌 인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만큼은 누구보다 먼저 손 내밀어주는 마음 따뜻한 사회복지사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털털하고 시크한 매력의 ‘강지구’ 역으로 사랑받은 정은지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정은지는 ‘미스터 츄’, ‘노노노’, ‘러브(LUV)’, ‘1도 없어’, ‘덤더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발칙하게 고고’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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