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아크 인스타그램) |
래퍼 디아크(18)가 설운도 딸 이승아(26)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4일 디아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잘 만나고 있는데 눈 뜨고 나니까 기사로 헤어짐 당했네, 어이가 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이승아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디아크와 이승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정하게 있는 모습들을 게재해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 측 모두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왔다. 그러던 중 최근 이승아의 계정에서 디아크와 찍은 사진이 모두 삭제돼 결별설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의 결별 의혹에 이승아는 “하이라이트는 왜 안 봐줘”라며 하이라이트 콘텐츠에 커플 사진을 모아둔 사실을 언급해 이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한편, 중국 지린성 옌볜 출신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Mnet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4’로 얼굴을 알렸으며,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한 바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