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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첫 걸그룹' 팀명 르세라핌…사쿠라·김채원 5월 데뷔

입력 2022-03-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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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사진=아이즈원 페이스북)


아이즈원 출신 사쿠라, 김채원이 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으로 돌아온다.

28일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공식 SNS를 개설하고 로고모션 필름을 업로드하면서 새롭게 데뷔하는 그룹명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IM FEARLESS’라는 문구가 하나하나 쪼개지면서 ‘LE SSERAFIM’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르세라핌’이라고 읊조리는 매혹적인 목소리가 삽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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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 방식으로 만든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앞서 쏘스뮤직은 사쿠라, 김채원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이들이 하이브가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쿠라, 김채원이 합류하는 걸그룹 르세라핌은 5월 데뷔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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