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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
배우 전혜빈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소속사 팬스타컴퍼니는 “전혜빈이 임신한 것이 맞다. 현재 임신 초기”라며 “남편과 함께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혜빈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감사하게도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네요”라고 직접 임신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은 “지금13주차가 되어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보인다. 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을 받는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없이 잘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아기 태명을 ‘바른이’라고 지었다는 전혜빈은 “바르게 잘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지어줬다”며 “축복해주시는 모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껏 얼어붙어 녹지않았던 여러가지 큰문제 작은 문제들이 모두 원만히 해결되고 여러분 모두의 삶에 다시 행복과 활력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린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전혜빈은 그 동안 드라마 ‘인수대비’, ‘직장의 신’, ‘또 오해영’, ‘왜그래 풍상씨’, ‘오케이 광자매’ 등에 출연했으며,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