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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속도 낸다

입력 2022-04-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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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8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영천시청사. 사진=이재근기자

 

경북 영천시가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낸다.

 

영천시는 지난 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본 사업에 도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영천시의 첫 청년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년일자리·문화·관광 등 청년 중심의 활동 거점 벨트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사업목적·적합성 등을 평가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역이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이번 뉴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의 청년공간은 충효로 60 건물의 4층에 33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목표는 올해 상반기다. 지역 내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는 영천시 청년정책 종합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공간의 내부는 향후 회의실 및 각종 청년 행사 개최 등으로 활용될 에정"이라며 "이곳에서 청년들이 실질적인 참여와 내실있는 청년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천=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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