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이달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4개 분야에 총 4189명(공익활동형 3019명, 사회서비스형 717명, 시장형 383명, 취업알선형 7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를 299개로 확대했다. 이 중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는 4개의 사업단(우리동네시니어 발굴단, 우리동네시니어 건강매니저,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 라움책방)을 새롭게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해 공익활동형은 월 2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4만 원씩 각각 인상했다.
정철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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