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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에이닷, 효용성·인기 증명… 지속 성장·수익모델 발굴"

입력 2024-02-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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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SKT AI어시스턴트담당은 5일 진행한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에이닷은 지난해 9월 정식 출시 후 누적 가입자 340만명을 돌파했다”며 “정식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1위를 기록하고 ‘2023년 대한민국 모바일 앱 명예의 전당’ 내에 하반기 채팅 분야 1위에 오르는 등 시장에서 효용성과 인기를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닷의 성장은 통화녹음 및 요약, 수면관리 등 효용성 있는 서비스와 기능 출시가 고객에게 잘 전달됐기 때문”이라며 “현재 미디어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SK브로드밴드와 협업하고 있으며, 에이닷으로 들어온 고객을 다른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전이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사업목표에 대해 김 담당은 “에이닷의 이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것과 동시에 트래픽 기반 수익모델을 발굴하는 부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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