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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선거우편물 배송 이상 무

이달 10일까지 비상근무 체계 유지

입력 2024-04-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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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용지 우편물 안전 운송을 위해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대전시 소재)에서 경찰이 호송 대기(오른쪽 사진)하고 있다.(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선거일인 오는 10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선거우편물을 안전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정사업부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 설치하고, 전국 우체국에서 비상근무를 시행하는 등 약 2400만 통의 투표안내문을 배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시행된 사전투표 우편물의 처리 전 단계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의 호송 지원을 받아 관외 사전투표 우편물을 관할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배송 중이다.

이와 관련해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지난 6일 ‘선거우편물 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사전투표 용지 우편물 소통 상황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선거가 종료되는 오는 10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국가의 선거사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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