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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KPGA 클래식 개최…총 상금 7억 원·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입력 2024-04-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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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사진=K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KPGA 클래식 창설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 시즌 KPGA 투어 다섯 번째 대회로 열리는 KPGA 클래식은 총 상금 7억 원(우 승상금 1억 4000만 원) 규모로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KPGA 투어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는 지난해까지 아나스 K·솔라고CC 힌장상 인비테이셔널 이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점수가 다르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이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3점으로 처리된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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