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중 원·달러 환율이 15원 넘게 급등하며 17개월 만에 1400원선을 터치했다.
이날 오전 11시 41분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5.2원 오른 1399.2원을 기록 중이다.
환율은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해 장중 상승 폭을 키우면서 한때 1400원선을 터치했다.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1월 7일(장중 고가 1413.5원) 이후 약 17개월 만이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