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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계양산 국악제’ 26일부터 2일간 개최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 등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 선보여

입력 2024-04-22 14:45 | 신문게재 2024-04-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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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계양산국악제’ 4월 26일부터 2일간 개최
계양산국악제 포스터

 

인천 계양구가 26, 27일 양일간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0회 계양산 국악제’를 개최한다.

계양산 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 정명 800년 기념 사업으로 시작돼 올해 10회째다.

이번 국악제는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은 물론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를 구성해 구민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총 7개 분야 [풍물, 기악, 사물, 민요(일반, 비전문인),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로 진행된다. 지난 17, 18일 양일간 영상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26일은 풍물이, 27일은 그 외 분야 예선 상위 4개 팀 (비전문인 부는 3개 팀)이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6일 오후 6시부터는 개막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국내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하는 KBS1TV 국악한마당 녹화가 진행되며, 27일 오후 3시에는 경연대회 시상식과 종합대상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기획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26일 촬영된 방송분은 5월 25일 12시 10분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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