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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광고 서비스 '토스 애즈' 세미나 성료…마케팅 노하우 전달

입력 2024-04-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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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토스 광고 서비스 세미나 성료
이승건 토스 대표가 지난 26일 토스애즈 인사이트 세미나에서 ‘쿠키리스 시대의 디지털 마케팅’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토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 26일 광고 업계에 자사 광고 서비스 ‘토스애즈’를 소개하기 위한 ‘토스애즈 인사이트 세미나(Toss Ads Insight Seminar for Agency)’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첫 번째 세션 연사로 나서 ‘쿠키리스 시대의 디지털 마케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대표는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에서 토스애즈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그 이유로 정교한 타기팅을 꼽았다.

이어 토스 전체 광고 매출 중 85% 이상이 광고대행사를 통해 나오는 만큼 대행사는 토스에게 중요한 전략적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토스애즈는 앱 이용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광고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고객의 사용성을 해치는 광고는 과감히 포기한다. 광고를 소비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케팅 인사이트 세션에는 넥슨 마케팅 개발실 이우창 부실장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방민성 부장이 패널로 나섰다.

이들은 토스 광고의 정교한 타기팅을 통해 압도적인 구매 전환율을 이끌어 낸 마케팅 성과를 자세히 소개하고, 향후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토스 관계자는 “광고 시장은 단순히 잘 알리는 것에서 잘 팔리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로 발전했다”며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고, 광고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광고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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