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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군, 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

입력 2024-04-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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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군, 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
강화군 의회가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사진=의회사무과
강화군의회가 29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1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94회 임시회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 실시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는 강화~신도 대교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됐다.

해당 안건을 대표 발의한 의회 최중찬 부의장은 “강화군은 행정구역, 상 인천광역시에 속하면서도 생활권 측면에서는 분리돼있고, 이중삼중의 규제로 묶여 지역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라며,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5월 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 의결로 3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 최초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앞두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1차 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우리 고장의 농어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 도출을 기대한다”고 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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