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회의(사진=안전총괄과 |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 점검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량·산사태취약지역·어린이 이용 시설·건설공사장·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등 66개소로 시설관리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단체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 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예산 확보 후 개선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정·다중이용시설에는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자율적인 안전 점검이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 문화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조치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