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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MZ 공무원의 아이디어 전쟁터…브레인스토밍 개최

군정 발전, 위한 톡톡 튀는 다채로운 아이디어 개진

입력 2024-05-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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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MZ 공무원의 아이디어 전쟁터…브레인스토밍 개최
강화군이 정책발굴울 위한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기획팀
인천 강화군은 지난달 29일 청사에서 MZ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레인스토밍은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거쳐 진행되며, 참여 공무원들은 군정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전문 강사와 선배 공무원의 도움으로 시책으로 다듬어지며 정책에도 반영된다.

군은 정교한 시행계획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도 지원하며, 정책으로 반영된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수 분임조를 선발해 대상 300만 원, 최우수는 200만 원, 우수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MZ 공무원은 변화에 민감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군은 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효능감으로 공무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브레인스토밍을 전격 도입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일이 놀이처럼 재미있고, 일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직문화가 필요하다”며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자유로운 발상에 의한 수평적인 의견 제시가 수용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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