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민원지적과 |
친절 교육은 민원 행정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친절 트렌드를 반영해 영화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관계와 갈등 △자존감과 회복탄력성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으로, 전문가와 함께 영화 속 숨은 이야기를 나눠보며 친절과 불친절의 사례 유형을 분석·공유하는 시간을 위해서다.
이외도 군은 공직자의 심적 재충전과 군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캠프’도 진행하는 등 질높은 민원 응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다.
군 관계자는 “민원이 점점 다양화·다변화되는 만큼 민원인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결해주려는 자세가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매뉴얼, 만 내세운 친절보다 민원인과의 시각차를 줄이고, 자발적인 인식 변화와 친절 마인드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