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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국 정저우 단체관광객 3만 명 유치 협약

특수목적관광 단체 유치 협력 업무협약 6건 체결

입력 2024-05-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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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한중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허난성여유그룹 주샤오강 부총경리,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자유자재여행사 추지연 대표가 중국 정저우 단체관광객 3만 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광사 제공
관광회복기에 맞춰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출장길에 나선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인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등을 내세워 중국 정저우 단체관광객 3만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정저우시를 방문해, 현지 세일즈 및 특수목적(SIT) 단체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6건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한중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주요 지방정부·협회·송출사·랜드사 등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특수목적(SIT) 단체 3만 명을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사들과 실질적인 모객 유치 단계부터 인천에 방문해 행사를 개최하고 투어하는 단계까지 6개 분야에 전면적으로 상호 협키로 했다.

아울러 수학여행·무술체육·모델·문화예술 교류단체 등 다양한 특수목적관광(SIT) 단체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6건을 체결했다.

공사는 작년 8월 10일 중국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부터 중국 치파오, 스포츠 등 교류 단체를 인천으로 지속 유치해왔다.

이것을 보다 확장시켜 ‘1883 인천맥강파티’ 등 인천 지역의 축제·이벤트와 연계해 기획 유치하는 것에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중국인 방한 관광 트렌드가 변화됨에 따라, 특정한 테마와 목적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하는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기획 유치하고, 관광상품을 고급화·다양화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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