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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공촌천 수변공간 개선사업 준공

입력 2024-05-01 10:56 | 신문게재 2024-05-0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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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촌천 수변공간 개선 사업 준공
서구가 공촌천 수변공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생태하천과

 

인천서구가 ‘공촌천 수변공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공촌천 시점 부인 서부교육지원청부터 아시아드 사거리까지 2.5㎞ 구간에 이르는 수변공간 개선으로 공촌천이 인근 주민의 훌륭한 여가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촌천 수변 산책로는 친환경 포장과 보행 매트 정비, 경관조명과 CCTV 설치로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산책로 곳곳에 휴게 데크와 수변 쉼터 설치를 통한 이용자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공촌천 시점 부 유휴지 970평 부지에 창포식재와 휴식 공간을 마련한 창포원이 조성됐다. 수경관 향상과 활력적인 수변공간 창출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건전한 생태문화 체험 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공촌1교부터 청라국제도시 경계까지 단절된 보행로 연결을 위한 ‘공촌천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5월 중 착공할 예정으로 공촌천이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창출되도록 관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강범석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촌천이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창출됐다”며 “앞으로도 하천의 생태복원과 친수공간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서구=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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