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eisure(여가) > 방송·연예

아이유 소속사, 팬 차별 논란 해명…"작가 독단 행동…오해 생겨 죄송"

입력 2022-01-05 08:5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이미지 003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 측이 팬 차별 논란과 관련해 해명 입장을 밝혔다.

4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이유 다큐멘터리 ‘조각집 : 스물아홉살의 겨울’과 관련한 사실 관계를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입장문을 게재했다.

앞서 아이유의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제작진이 일부 팬들에게 따로 연락을 취해서 인터뷰를 진행하려 한 사실이 알려졌고, 이를 두고 ‘팬들을 차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며 항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소속사 측은 “제작업체 선별과정에서 사전미팅에 필요한 자료조사를 위해 다큐멘터리 측 작가님이 개인판단으로 팬분들께 연락을 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작가님은 다큐멘터리 제작 전 프로젝트에서 하차해 수집된 내용이 다큐멘터리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사 포함 외주 제작팀 역시 사전에 이와 관련한 내용을 전혀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오해로 심려했을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