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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최종 우승 크루는 턴즈…'비매너 논란' 클루씨 사과

입력 2022-01-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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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최종 우승은 턴즈가 차지했다.

4일 방송된 엠넷 ‘스걸파’ 파이널 생방송은 1라운드는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으로, 2라운드는 원탑 크루 미션으로 진행된 가운데 턴즈가 최종 1위에 올랐다. 

 

턴즈 마지막 무대 후 웨이비 노제는 “심장이 너무 뛴다. 스킬, 표정, 구성 등 턴즈의 무기를 다 넣은 기분이다. 매 무대마다 놀랍다. 너무 사랑하고, 너무 멋있다. 최고”라면서 극찬했다. 마스터 리정은 “여러분들의 마스터여서 영광이고 행복하다. 제가 도와준 것이 없다. 전부 턴즈가 해낸 것이다. 여러분들이 해낸 것이 우승 이상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너무 자랑스럽다”고 감동했다.

1위 크루 호명에 턴즈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고 리더 조나인은 “저희가 첫 무대부터 스타일에 있어 한계에 부딪힐 위기가 있어 우려했는데, 라운드마다 마스터분들께서 피드백을 해주셨다, 그 덕분에 좋은 무대가 나온 것 같다, 출연한 모든 친구들이 고생했지만 우리 턴즈 친구들 고생 많았고, 많이 힘들었을 텐데 연습하면서 싸운 적 없다, 그만큼 좋은 친구들이다, 이 시간 이후로도 새롭고 도전적이고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봐주시고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2위는 뉴니온, 3위는 클루씨, 4위는 미스몰리, 5위는 플로어, 6위는 브랜뉴차일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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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션 중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클루씨는 “5등이라는 등수도 저희에겐 과분한 등수다. 저희와 함께 무대를 꾸며준 세 크루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미안하고 감사하다. 라치카 마스터분들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30일 첫 방송 이후 각종 화제를 일으키며 인기리에 방영됐으며 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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