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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 황보미 아나 "아내분과 오해 풀어…男 상대로 소송 진행"

입력 2022-01-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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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보미 인스타그램)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황보미가 불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황보미 소속사 비오티컴퍼니는 “황보미는 고소장을 받은 이후 상대측 아내 분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상대측 아내 분은 오해를 풀고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황보미는 의도적으로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본인에게 접근한 남자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 등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황보미는 여성 A씨로부터 2년 가까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와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이유로 위자료 5000만원 청구 소송을 당해 불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황보미는 소속사를 통해 “황보미는 소장에 적힌 남자와 교제한 사실이 있으나, 소장을 받고 나서야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해당 남성이 혼인관계증명서를 위조하는 등 거짓말을 해 유부남인 사실을 모르고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황보미는 배우로 전향해 그 동안 드라마 ‘구암 허준’, ‘상속자들’, ‘강남 스캔들’, ‘굿캐스팅’ 등에 출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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