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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출신 노민우, n.CH엔터와 전속계약

입력 2022-01-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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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민우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따.

19일 n.CH엔터테인먼트는 “노민우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기, 음악 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글로벌한 활약을 펼쳐나갈 노민우에게 아낌없는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한 노민우는 뛰어난 드럼 실력과 준수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최고의 결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9년 방영된 ‘검법남녀2’에서는 의사와 연쇄살인범의 이중인격을 지닌 장철 역으로 인상깊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정창환 프로듀서가 대표를 맡고 있는 n.CH엔터테인먼트에는 걸그룹 네이처, 배우 우다비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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