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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측 "'상견니' 한국판 리메이크,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

입력 2022-02-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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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배우 강훈이 대만 드라마 ‘상견니’ 한국판 리메이크 출연을 검토 중이다.

9일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강훈이 ‘상견니’ 한국판 ‘내게로 와줘’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면서도 “확정된 것은 없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훈이 새 드라마 ‘내게로 와줘’(원작 ‘상견니’)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대만판에서 시백우가 연기한 모쥔제로 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9년 대만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상견니’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여자친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그와 똑 닮은 남학생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9년 단편 영화 ‘고리’로 데뷔한 강훈은 그 동안 ‘신입사관 구해령’, ‘너는 나의 봄’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수려한 외모에 남다른 야망을 가진 ‘홍덕로’ 캐릭터를 연기해 2021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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