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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
가수 슬리피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8일 슬리피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예비 신부와 함께한 웨딩 사진과 함께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드디어 내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는 예비 신부를 안은 채 밝게 미소짓는 모습이다.
슬리피는 “소중한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저희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 주세요! 모두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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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
해당 게시물에 슬리피의 지인과 팬들은 “축하드려요”, “내일보자 축하해”, “행복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8년 힙합 그룹 언터쳐블레 데뷔한 슬리피는 2015년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2017년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시즌6에 참가자로 출연했으며, 이후로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