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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주 사이 최저

신규 3만5117명·사망 27명·위중증 333명
4차 접종률 6.9%…증가 속도 더뎌

입력 2022-05-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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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04일 만에 1만 명대<YONHAP NO-3478>
지난 16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일부 시민과 해외 입국자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

 

코로나19 감염 하락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화요일 기준 15주 사이 최저치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11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783만4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3만5091명, 해외 유입이 26명이다.

사망자는 27명이 발생해 누적 2만3771명(치명률 0.13%)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으로 전일(345명) 보다 8명 감소했다.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전국 17.3%, 수도권 15.2%, 비수도권 22.1%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18만2208명으로 전날(20만2715명)보다 2만507명이 줄었다.

국내 발생은 경기가 90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5889명으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경남 2280명, 대구 2095명, 경북 1989명, 부산 1914명, 인천 1715명, 충남 1543명, 강원 1374명, 전북 1369명, 전남 1255명, 충북 1186명, 대전 1075명, 광주 881명, 울산 834명, 제주 308명, 세종 2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3296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지만 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2월 1일(1만8333명) 이후 15주 사이 가장 적었다.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자는 543명, 2차접종자는 739명, 3차접종자는 6663명, 4차접종자는 5만4927명이다. 누적 1차접종자는 4504만4887명, 2차접종자는 4456만3802명, 3차접종자는 3323만3246명, 4차접종자는 352만2370명이다.

백신 접종률(인구 대비)은 2차 접종은 86.8%, 3차는 64.8%, 4차는 6.9%이다. 4차 접종률은 증가 속도가 더뎌 전일(6.8%) 대비 0.1%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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