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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하영, “잊지 못할 캐릭터…좋은 작품 함께할 수 있어 영광”

입력 2022-09-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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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이 ‘모범형사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최종회가 방송된 JTBC 드라마 ‘모범형사2’는 선 넘는 악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서는 인천 서부서 강력2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하영은 ‘모범형사2’에서 서사의 핵심이 되는 살인 사건 피해자 ‘정희주’ 를 열연해 주목받았다.

하영은 19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감독님과 선배님들의 도움 덕에 정희주라는 인물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희주라는 인물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범형사2’를 하며 참 많은 것들을 배웠다. 따듯하고 즐거운 현장을 만들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시청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영은 첫 화에서부터 살인사건 피해자로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긴 서사의 중요한 ‘키포인트’로서 극의 후반부까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특히 정문성, 최대훈과 연루된 각각의 상황에서 변화하는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소화하며, 매회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하영은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에서 흘러내린 웨딩드레스의 신부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돋보이는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마다 화제를 낳고 있는 배우 하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본인만의 매력을 선보였다”며 “배우로서 자신의 색을 잘 칠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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