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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국토부 공모 선정 사업비 120억원 확보

후포면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입력 2022-12-18 13:15 | 신문게재 2022-12-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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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국토부 공모 선정 사업비 120억원 확보
울진군 후포면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후포면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의 총사업비는 120여억원으로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다.

후포면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통형 거점 공간 조성으로 문화, 복지,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노년층, 청소년, 다문화 등 주민 간 소통 증진으로 지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소통형 나눔문화 연계 희망소통거점 휘파랑 휘라센터 조성 △인접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가로 조성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 골목 환경개선과 테마형 집수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 추진체계 마련 및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로운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기존 수립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리뉴얼해 지속적으로 사업에 선정되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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