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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 정용화, 이혜리 (사진=각 소속사) |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배우 정용화, 이혜리가 ‘2022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
27일 KBS는 “오는 31일 ‘2022 K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며 “전현무, 정용화, 이혜리가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2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단막극(드라마 스페셜) 등 장르 불문,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던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을 돌아보고 시상하는 자리다.
특히 3년 만에 ‘KBS 연기대상’ MC로 돌아온 전현무는 앞서 5차례나 시상식을 이끈 역대 최다 회차 MC 기록을 지닌 베테랑인 만큼 생방송에 최적화된 순발력으로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22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생방송되며, 수상 후보자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레드카펫 라이브는 이보다 앞선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