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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콜렉션,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유틸리티로 한국 시장 진출

입력 2023-03-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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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콜렉션
로얄콜렉션 우드 시리즈.(사진=로얄콜렉션 코리아)
일본 프리미엄 골프클럽 브랜드 로얄콜렉션이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등 우드 시리즈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로얄콜렉션이 이번에 선보인 우드 시리즈는 AM-X와 TM-X 2종이고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로 구성됐다.

두 시리즈는 최적의 비행 탄도, 긴 비거리, 안정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헤드는 말굽 모양 솔 디자인으로 어드레스가 쉬우며, 임팩트 구간에서 지면과 마찰을 최소화해서 헤드 스피드 감소를 줄였다. 특히 임팩트 때 에너지를 헤드 후방의 추진력으로 바꿔주고, 러프에서 헤드가 잘 빠져나가는 것도 장점이다.

무게 중심을 바꿔서 샷을 제어하는 가변식 슬리브, 무게추 시스템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슬리브로 로프트와 라이를 조절해서 슬라이스와 훅을 제어할 수 있다. 4개의 무게추를 이용해서 클럽의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다. 단 TM-X 유틸리티는 고정식 슬리브이다.

6축 구조의 샤프트는 헤드 스피드를 높여서 비거리를 늘리는 이중 킥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임팩트 때 뒤틀림을 최소화해서 방향성도 우수하다.

AM-X 드라이버는 다이아몬드 구조의 크라운이 특징이다. 크라운 안쪽에 다이아몬드 형 노브를 배치해서 임팩트 때 굴곡량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를 통해 볼 비행 탄도와 방향성을 일정하게 만든다. 페어웨이 우드는 솔의 강성을 높여 볼 탄도를 높이고, 강하게 뻗어가는 서라운드 파워 립 구조가 특징이다. 유틸리티는 페이스 중심부터 가장자리까지 두께를 다르게 제작, 미스 샷 때 볼 스피드 감소로 비거리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했다.

TM-X 드라이버는 카본 크라운으로 무게 중심을 낮췄다. 크라운에서 줄인 무게를 솔에 재배치해서 최적의 무게 중심을 찾았다. 페어웨이 우드는 임팩트 때 충격을 흡수해서 부드러운 타격감을 선사하는 아스너 시트를 장착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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