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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K-POP 강자’ 세븐틴이 올 7월 서울 투어를 개최한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올 7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제각기 다채로운 의상을 입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세븐틴의 서울 공연은 지난해 6월 개최된 세 번째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오는 7월 21일, 22일 이틀간 개최되는 이 공연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달 24일 미니 10집 ‘FML’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후 첫 주 동안 455만 214장(한터차트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K-POP 초동 1위를 달성했다.
‘FML’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세븐틴 자체 최고 순위다.
한편,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세븐틴은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오는 27일, 28일 이틀간 도쿄 돔에서 일본 팬미팅 ‘세븐틴 2023 일본 팬미팅 러브’(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를 연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