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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구생활' 정동원, 스리랑카 생활 완벽 적응… 17살 만능 일꾼

입력 2023-05-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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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2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트로트 신동’ 정동원이 스리랑카 생활에 완벽 적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 3화에서는 정동원이 스리랑카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홈스테이 가족인 수다뜨가 운영하는 한식당을 방문했다. 그는 스리랑카 체류 첫날의 기억을 되살려 식당을 능숙히 청소했다. 무거운 가구도 척척 운반하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대 위에 앉아 물고기를 낚는 ‘스틸드 피싱’ 체험도 이어졌다. 그는 스리랑카 전통 터번을 착용하고 장대 위에 올랐다. 이어 첫 물고기 수확에 성공하며 풍족한 낚시 체험을 마쳤다.

낚시를 마친 그는 김숙과 함께 한식 파티를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정동원은 17살 답지 않은 능수능란한 생선 손질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너 왜 이렇게 잘해”라며 감탄했고, 정동원은 “이건 좀 반하겠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요리가 끝난 후 이들이 준비한 한국 음식이 가득 차려지며 수다뜨, 친구들과의 달밤의 한식 파티가 펼쳐졌다. 정동원은 수다뜨의 애창곡 ‘어머나’, ‘아파트’, ‘동반자’를 함께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소, 낚시, 요리 등을 탁월하게 해내며 ‘만능 일꾼’으로서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자랑한 그가 다음에는 어떤 일을 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정동원은 또 다른 파트너 이경규와 함께 다사다난한 현지 적응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글로벌 생존기가 담긴 ‘지구탐구생활’은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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