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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상생협약 체결

인천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3공구

입력 2023-09-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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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식
조동암 iH공사 사장(사진 좌측에서 두번째)와 (주)흥화, (주)유승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등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H공사 제공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3공구’의 시공사인 ㈜흥화, ㈜유승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iH는 원도급 시공사에 지역내 하도급 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시공사는 지역내 업체와 하도급 및 자재, 인력, 장비 사용과 협약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앞서 진행된 지역건설 활성화 추진단 정례회의에서는 해당부서 처(단)장과 지역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건설협회 유관기관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대책 보고, 7월말 기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발표와 함께 추진목표 달성을 위한 제고방안을 함께 협의해 협약 전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H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건설협회와도 적극 협력해 지역내 하도급 우수업체를 발굴·홍보하고, 신규 건설공사 착공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업체 사용을 권장해 선제적 관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이번 정례회의와 상생협약을 통해 외부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 관리체계 기반이 마련됐다”며, “원도급사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촉진제 역할을 하고, 지역건설업체도 일자리 창출 및 품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H는 2023년 연간 공사 발주계획에 따라 지난달 초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공사계약을 체결(328억원)하고,‘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 3-1공구(300억원)’등을 연내 발주할 예정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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