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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I LOVE MY BODY' 활동 종료…"내 몸 이렇게 사랑한 적 처음"

입력 2023-09-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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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사 인스타그램)


가수 화사가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화사는 22일 자신의 SMS를 통해 “내 몸을 이렇게까지 사랑해본적은 처음”이라며 “아이 러브 마이 바디 활동을 마치며 많은 사랑과 에너지를 듬뿍 받았습니다. 이 에너지가 많은 분들에게도 닿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해준 댄서 친구들, 스탭들, 피네이션(소속사) 식구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포트해준 가수 싸이에게도 감사하다”며 “누군가가 나의 하루를 망치려고 하거든 사랑할래. 지구 끝까지”라고 덧붙였다.

화사는 지난 6일 ‘아이 러브 바이 보디’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 앨범 발표 당시 “내 몸과 마음, 문자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결국 주변에 에너지, 기쁨, 행복 등의 긍정적인 요소들을 전파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단순하지만 명료하고 동시에 큰 힘을 담은 곡이다”고 소개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한 대학 공연 중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앉은 자세 등의 퍼포먼스로 ‘외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축제 이후 해당 안무가 소셜미디어 등에 퍼지면서 지나치게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고 한 학부모 단체는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경찰에 고발했다.

화사는 이후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해당 논란으로 인해 겪었던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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