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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KLPGA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6차전서 프로 데뷔 첫 우승

입력 2023-09-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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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박시현이 26일 전북 고창에서 막을 내린 KLPGA 2023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6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싸진=KLPGA)
박시현이 2023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6차전(총 상금 3000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박시현은 26일 전북 고창군 석정힐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박시현은 우승 가진 인터뷰에서 “평소에 우승하는 상상을 자주 했었다. 선두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절대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더 집중해서 경기했다. 매일 상상하던 우승을 실제로 해보니 정말 기쁘고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공동 1위에 올랐던 문서연은 이날 3타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정수연, 임수연, 김희윤 등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지혜가 7언더파 137타로 6위에, 홍진주, 조민주, 전주영 등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에 각각 자리하며 대회를 마쳤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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