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다방,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식 후원. [다방 제공] |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Rock Festival, BIRF)’을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첫 개최 이래 23년간 명맥을 지켜온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록 페스티벌이자 매년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음악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다방은 ‘PLAY with RELAX’ 콘셉트의 ‘릴렉스존’을 운영하고 관람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다방의 릴렉스존은 페스티벌의 달아오른 열기를 잠시 식혀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그린스테이지 부근 피크닉 존에서 운영한다.
릴렉스존은 다방의 아이덴티티를 녹여 집 모양의 부스로 꾸몄으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 에어베드를 이용할 수 있어 개인 공간에서 편안하게 쉬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다방의 릴렉스존은 다방 앱을 설치하면 운영 시간 동안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릴렉스존 한편에는 페스티벌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부스 안의 ‘거울 포토존’에서는 거울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한편, 편안한 공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은 리본을 거울존 주변에 매달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또한 다방 앱 회원가입 시 축제 현장을 네컷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하루 750명 한정, 한 아이디 당 1회), 다방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집 모양의 기념품 부채도 받을 수 있다. (하루 500개 한정, 한 아이디 당 1회)
다방은 지난 8~9월 페르노리카코리아 앱솔루트와 손잡고 ‘앱솔루트 그라운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데 이어, 부동산 플랫폼 최초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후원에 나서며 다방 서비스 이용자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다방의 마케팅실 장준혁 실장은 “페스티벌 관람객에게 내 집에서 쉬는 듯한 공간을 선사함으로써 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다방에서 제공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부스를 기획했다”라며 “다방이 선사하는 키치하고 캐주얼한 공간을 통해 잘 쉬고, 잘 노는 페스티벌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3회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오는 7~8일 양일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NELL(넬)’, ‘FTISLAND(FT아일랜드)’, ‘이승윤’, ‘하현상’ 등 국내 아티스트를 비롯해 ‘피닉스(Phoenix)’,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텐피트(10-FEET)’,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이마세(imase)’ 등 해외 아티스트가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