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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파트1 전편 몰아보기 특집이 편성됐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1은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연인’ 파트2 첫 방송을 열흘 앞두고 공개된 파트2 티저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50만 조회수를 넘기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MBC는 이번 연휴 동안 연인 파트1 전편 연속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10월 8일 오후 1시 20분부터 ‘연인’ 1~5회가, 10월 9일 오전 11시 5분부터는 8일에 이어 6~10회 연속 방송된다.
이 밖에도 이번 연휴기간 중 ‘연인’ 특별 방송들은 이어진다. 8일 오전 8시 5분엔 ‘연인 파트1 리와인드 필름’이 재방송되며, 한글날인 9일 밤 10시 45분엔 ‘선을 넘는 녀석들 연인 컬렉션’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연인’의 주역 배우 안은진이 출연해 드라마 배경인 ‘병자호란’을 테마로 역사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연인’ 파트2는 오는 1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