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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래, 시민에게 듣다! 토크콘서트

시 승격 5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최대호 시장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발돋움”

입력 2023-10-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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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래, 시민에게 듣다! 토크콘서트
17일 안양시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안양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출연자들이 최대호 안양시장(우측 세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17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안양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5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숏츠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민과의 대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1973년 전후 안양의 근현대사 흐름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시, ‘안양愛 도시기억 풍경’과 시 공무원 학습동아리 인공지능(AI) 그림전 등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최 시장은 부흥고 2학년 곽희원 학생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소영 위원장, 시사편찬위원회 김지석 선임연구원, 홍명성 시니어 대표 등 각 세대별 시민패널 4명과 함께 안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참여한 시민들과도 소통했다.

패널과 시민들은 안양의 미래를 위한 전략, 청소년 정책, 청년 정책, 시니어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대호 시장은 “GTX-C노선 인덕원 정차 등 교통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와 인덕원 복합개발,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활용,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등 핵심 과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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