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Log-incheon 창업아이디어톤 개최

인천대 창업지원단 창업아이디어톤 캠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최근 ‘Log-incheon 창업아이디어톤 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대 재(휴)학생 및 수료생 27명이 참석해 수료했다.

스타트업칼리지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인천 지역 문제 해결 및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창업 활성화 문화를 조성하고, 예비 청년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의 첫날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 빌딩, 사용자 Needs 기반 문제 정의를 통한 솔루션 도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다음 날엔 솔루션을 평가한 뒤 이를 바탕으로 MVP를 개발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며 캠프가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서 발굴한 창업아이템은 창업동아리로 후속 지원 연계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창업에 관심은 있는데 팀원을 구하기도, 아이템을 정의하기도 어려웠다. 캠프 단계마다 사용자와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관심사가 비슷한 팀원을 만나 창업동아리까지 함께 활동할 수 있게된 점이 좋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칼리지는 인천대학교가 대학연구·교육의 창업혁신을 주도하고, IN캠퍼스 공생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인재 양성과 창업자 발굴 및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