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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홍성군 뉴스]홍성군, 충남기업인대회 6개 부문 수상 영예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관광택시 운영
홍성통 10주년 ‘통통통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3-10-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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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기업인대상
제30회 충남기업인대상에서 수상을 차지한 홍성지역 기업 등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홍성군 제공)
◇홍성군, 충남기업인대회 6개 부문 수상 영예

홍성군은 ‘제30회 충남기업인대상’에서 광천원김이 장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관내 6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성지역 기업은 ▲㈜광천원김(대표 김재수):장수부문 대상 ▲㈜겟블루(대표 김대환):창업부분 대상 ▲㈜은성전장(대표 정호용)·㈜별식품(대표 이재부):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백제(대표 김미순)와 ㈜동양테크윈(대표 김지평)이 각각 모범장수기업과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지정서를 교부받았다.

충남 기업인대상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뛰어난 경영성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인 등을 선발 표창하여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수상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우대(추가 1.0%),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각종 시책 우대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도내에서 공장을 3년 이상 영위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모범장수기업은 30년 이상 운영 기업, 유망중소기업은 첨단기술을 보유하거나 기술혁신 노력이 현저하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군은 중소기업의 특허 등을 돕는 지식재산 창출 사업,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스마트공장 지원, 수출지원 사업 등 기업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활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기간 관광택시 현장 접수 운영

-축제기간 신바람 관광택시 타GO, 편안한 축제 즐기Go

홍성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열리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기간 동안 ‘신바람 관광택시’를 현장 접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접수 운영은 기존에 3일 전 미리 예약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축제장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다채로운 관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 내 안내부스에서 현장 접수와 함께 결제도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기존 신바람 관광택시 요금과 동일하게 4시간 4만원, 6시간 5만 5000원이다.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로이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최고”라며,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연계한 신바람 관광택시 현장접수로 축제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에게 편리한 교통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통통통 페스티벌
홍성통 10주년 기념 ‘통통통 페스티벌’ 포스터
◇‘홍성통’ 10주년 ‘통통통 페스티벌’ 개최

-이달 31일 여하정 일원서 민관협력 10년 발자취 공유

홍성군은 오는 31일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행정혁신을 이끌어가는 홍성통 10주년 기념 ‘통통통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통통 페스티벌’은 △9개 분과별 홍보 및 체험 △공연(펜플릇, 통기타, 북미원주민 피리)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 선포 △군민과 함께 하는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홍성통은 민관의 다양한 주체가 소통을 통해 내생적이고 자발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탄생했으며, 2013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난 10년간 지역의 고민과 이슈에 대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법적 조례나 별도의 예산, 위원장 등 대표 없이 행정과 민간이 수평적인 논의 구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협력체계를 지속 해온 밑거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기 홍성통은 재능통, 인재통, 홍보통 3개 분과 활동에서 현재는 청년통, 재생통, 돌봄통, 먹거리통, 지발통, 문화통, 관광통, 교육통, 지발통 9개 분과로 확장하여 지역의 다양한 의제 발굴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 함께 SHARE, 홍성!, 홍성에서 통(通)하리라’라는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을 발표하면서 지역의 대표 민·관 협력체계 홍성통이 전국적인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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