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게임VR학과가 ‘2023 메타버스 코리아’에 부스를 열고 관람객들에게 재학생이 개발한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영산대) |
게임VR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총 9개팀이 참여했다.
특히 울산게임개발공모전 최우수상에 빛나는 퍼즐게임 ‘푸시타일’(PushTile)과 마이미게임잼 대상 수상작인 2D 슈팅게임 ‘항아리 인더 던전’이 참가해 전시콘텐츠의 수준을 높였다.
아울러 VR방탈출(VR게임), 나비(3D액션), 메카카니발(VR액션), 카페냥이(AR콘텐츠), 유니티 대 언리얼(unity vs unreal, 2D슈팅), 스미스 대 마인(Smith VS Mine, 2D타이쿤), 아프릴RPG(AR게임) 등 게임VR학과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 9개가 공개돼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게임VR학과 재학생이 제작 중인 은가비프로젝트(SNG게임)의 콘셉트 아트(concept art, 작품의 콘셉트를 담은 그림)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게임VR학과 안찬제 교수는 “수업시간에 제작한 작품 결과물의 전시와 교육 역량을 알리려고 참여했는데 방문객의 반응이 좋았다”며 “수요자의 반응을 현장에서 직접 느낀 만큼, 학생들이 더욱 자극을 받아 우수한 작품을 기획·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